[컬러타로/색채타로] 파란색(Blue) 키워드 및 해석 총정리

 

자유와 소통의 색, 파랑

시원하고 가슴이 탁 트이는 파랑에 대해 알아보아요

 

 

파란색 하면 누구나 바다나 하늘을 떠올리죠. 아 상상만으로도 속이 시원해집니다.

그리고 청량하고 상쾌한 공기가 생각나는 컬러입니다. 거기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의미가 존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컬러타로에서 파란색이 갖는 의미와 상징성 등에 대해 샅샅이 살펴보겠습니다.

 

 

1. 의미와 상징성

파랑은 소통과 지식, 정보의 색, 자유와 이상의 색, 평화와 안정 그리고 정화의 색입니다.

 

하늘과 바람과 바다와 강물 공기 등을 떠올리게 하는 파란색은 자유롭습니다.

자유와 높은 이상을 상징합니다. 제약이 없는 무한대, 자유와 비상, 영성과 종교, 신성 등을 상징합니다.

그러한 기상을 닮은 파란색은 여유롭고 너그러우며 이상이 높아 배포가 큽니다. 

 

또한, 자유롭게 기운이 오고 가는 물상에서 커뮤니케이션, 의사소통, 지식과 정보 등의 키워드가 파생됩니다.

7 차크라 중 목에 해당하는 파랑은 언어, 지식, 정보, 소통과 관련이 깊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컬러가 파랑인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겠죠.

 

파랑은 치유와 안정의 색이기도 합니다. 바다를 보면서 스트레스가 되려 쌓이는 분은 없을 겁니다.

파랑을 담은 자연의 모습은 가슴이 탁 트이고 모든 근심과 걱정이 싹 사라지는 듯한 해방감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여행, 이동, 억압에서의 해방, 평화, 정화 및 치유 등의 의미를 떠올릴 수 있겠습니다.

 

2. 진하기에 따른 해석

- 연한 파랑: 바다보다는 공기나 하늘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만큼 자유롭고 가벼운 느낌입니다. 자유롭고 신선하고 청량감이 있지만, 어쩐지 의사표현이나 논리력은 더 진한 파랑들에 비해 부족합니다. 진지한 표현보다는 가벼운 표현, 빈말 같은 방식으로 의사 표현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진중한 생각보다는 캐주얼한 생각을 표현합니다. 

 

 

 

- 기본 파랑: 색이 좀 더 짙어지면서 무게감이 더해집니다. 바다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오고 가는 의사소통이 처음 시작될 땐 가볍고 신뢰감이 떨어질 수 있지만 그게 쌓이면 신뢰감과 안정감이 생깁니다. 기본 파랑은 성실하고 신뢰감을 주는 색입니다. 의사 표현도 보다 진중하죠. 분위기도 한결 안정되고 차분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그것이 자칫 빨강이나 주황, 노랑 등의 컬러가 많은 분들이 봤을 땐 냉담하거나 거리감이 느껴지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진한 파랑: 분위기가 더 깊어집니다. 특히나 생각이나 통찰력이 매우 깊어집니다. 주변인들이 그걸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겠죠. 그걸 바탕으로 남다른 표현을 해내기도 합니다. 그만큼 차갑거나 냉담한 분위기도 한결 더해지니 쉽게 다가가기 어렵고, 다가간다고 해도 소통이 쉽지 않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진한 파랑의 성향이신 분들은 스스로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소통 방식을 되돌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3. 사랑의 방식

기본적으론 차분하고 안정적이고 신뢰감을 주는 컬러이기 때문에 연애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잘 합니다. 하지만 뜨거움과는 거리가 먼 컬러이니 사랑하면 떠오르는 '정열'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연인이라면 안정감과 신뢰감, 소통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을 볼 수 있겠고,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이라면 뜨거움은 부족할 수 있으니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나아가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혹은 경우에 따라서 끌리지 않은 만남이 될 수도 있겠지요.

 

4. 직업 적성 추천

 

높은 이상, 비전과 관련된 직업: 사업가, 정치가, 발명가

정보의 이동, 소통, 표현 등이 중요한 직업: 개발자, 기획자, 전문직, 대기업, 기자

자유로움과 해방감과 관련된 직업: 여행업, 무역, 외교, 항공, 우주

치유와 안정감과 관련된 직업: 대체의학, 종교, 상담가, 사회복지

 

 

파랑이 전하는 메시지

 

파랑은 우리에게 차분하고 침착하게 내면으로 침잠하여 생각하기를,  꿈과 이상을 가지고 높은 곳을 보며 지향할 넓은 가슴을 가지기를,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주변과 소통하기를 촉구합니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라는 말이 있지요. 빨주노를 지나며 뜨거움을 경험했다면 파랑에 이르러서는 내면의 힘과 정신적인 힘이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파란색의 기운을 통해 한층 더 조화롭고 높은 곳으로의 비상을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참고] 카드 없어도 스스로 뽑아보는 타로 점 / 타로 운세

스스로 셀프 타로를 보거나 타인을 봐줄 때 반드시 실물 타로카드가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온라인으로 타로덱 사이트에서 고민에 대한 질문을 떠올리며 진지하게 카드를 뽑아보세요.

해석이 어려울 경우 질문과 함께 해당 화면을 캡처하여 전문 타로 리더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아이폰/안드로이드)과 PC에서 활용 가능한 사이트와 스마트폰(안드로이드 only)에서 활용가능한 앱이 있으니 자유롭게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