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P, 마이C 보다 싸다!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오니 타이어 교환들을 염두에 두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는 차량 운행을 자주 하지는 않아서 기존 타이어가 아직 트레드는 남았지만,
벌써 4~5년이 되어 교환 시기가 도래되어 한 번에 4짝을 바꾸고 왔습니다.
여러 타이어를 찾아보다가 정숙성이나 주행성, 안정성 전반적으로 균형이 잘 잡혔고 가격도 좋은
브리지스톤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를 고르게 됐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료 장착점 후기, 공임 비용 등에 대하여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고 아님! 내돈내산!)
1. 이용 업체 및 가격
네이버에 검색하실 때 가장 최저가이면서도 추가 공임이 별도로 발생하지 않는 업체를 찾았습니다.
서울지역의 지정된 업체(역삼점, 방배점)를 방문하면 장착 공임비가 무료인 곳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타이어 관련해서 많이들 이용하시는 타이어*이나, 차량 관리 기록 앱 마이* 보다 쌌습니다.
타이어 1본(1ea)의 값도 더 저렴한데 공임비도 없으니 이건 뭐 비교할 것도 없었죠.
후기들을 보니 오래된 재고를 판매하는 곳도 아닌 듯합니다.
2. 추가 공임 가격
장착비는 무료였고, 얼라인먼트는 3만 원에 진행해 주셨습니다.
제 차는 오래됐지만 수입차인데도 얼라인먼트를 잘 봐주셨네요. 교환 후에 핸들도 훨씬 반듯하게 잘 조정된 것 같고요.
제가 타이로드엔드도 교환해야 할 시점이고, 부품은 마침 가지고 있었기에 혹시 해주실 수 있냐 여쭤봤고
5만 원에 교환해주셨습니다.
타이로드 엔드 교환 시 얼라인먼트 작업이 필수이기 때문에,
타이어 교환할 때 한 번에 같이해서 공임을 아끼는 것도 팁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 포인트!
상담 직원분들, 그리고 현장 정비 직원분들 모두 쾌활하고 시원하십니다.
총비용을 말씀드리면 타이로드 빼면 47만 원 정도 나왔네요.
-225/50/R17 기준, 타이어 4개 가격 422,800원 (무료 장착점 방문하시려면 결제할 때 배송비 결제 하지 마세요!)
-휠 얼라인먼트 30,000원
-타이로드엔드교환 50,000원
=> 타이어값만 우선 카드로 결제했고, 추가 공임비도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타이어 교환 시기 도래했다면 고려해 보세요!
차에 새 신을 신겨주니 승차감이 한결 좋아졌습니다.
타이어도 23년에 생산한 것으로 비교적 신선(?)합니다.
타이어 교환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합리적으로 바꾸실 수 있으니
해당 지점 이용 고려해 보세요!
'일상 생활 꿀팁 > 자동차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약금 없는 렌트카 찾는다면?(기존 위약금 대납까지) (0) | 2024.04.19 |
---|---|
운전면허 온라인 갱신 셀카로도 쉽게 가능 (0) | 2023.09.18 |